수년째 사업에 도전하고 있는 동생이 추천해 준 <역행자>라는 베스트셀러를 읽고 있다. 책의 핵심은 독서와 글쓰기로 뇌의 근육을 복리로 키우는 것. 운동을 통해 정신을 강화하는 것. 실천을 통해 실패를 마주하고 피드백하는 것이다. 아주 단순하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사례 중심적으로 이해하고 공감하기 쉽게 아주 재밌게 풀어낸다. 책을 읽다 보면 실천성 부분에서 갑자기 글을 하나 써보라고 한다. 대부분은 절대 쓰지 않을 것이라면서. 그래서 나는 짧게 글을 하나 써본다.
아주 단순한 내용 같지만, 성공할 때까지 지속하며 실천하기는 매우 어렵다. 그리고 대부분 실천력이 높다면 본인이 하고 싶은 행동을 하면서 동기부여 받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저자 자청은 하고 싶은 걸 하지 않는다. 주로 독서를 통해 아니면 잘 되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는다. 하고 싶은 게 아니라 정확히 잘 되는 것을 베낀다. 실천하기도 어려운 데 하고 싶은 게 아니라 잘 되는 것을 분석하고 베끼기야말로 진짜 어려운 것일 수 있다.
내가 주로 자기 전에 쉬면서 재밌게 읽는 글은 [머니맨]이라는 사이트 칼럼이다. [머니맨]의 칼럼은 주로 3문단으로 짧게 핵심만, 간결한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인기가 많다. 나도 그래서 3문단으로 짧게 핵심만 간결한 문장으로 급하게 글을 써본다. 그리고 이를 시작으로 내가 백 권 이상의 독서를 통해 정립한 물리적, 진화적, 문명적 시스템이라는 내 세계관과 자기계발 전략들을 정리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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